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습된 무기력 (문단 편집) === 악용 === 여러 원인으로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을 노리는 것으론 대표적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자주 빠지는 사이비 종교가 있지만, 비단 이들만이 아니라 각종 사기, 다단계, 심지어 정치 신념이나 단체도 특정 계층이나 지역, 시대에 광범위하게 퍼져 큰 파장을 낳기도 한다. 특히 [[대공황]]이나 국가적 위기가 찾아오는 시기에는 이런 무기력이 대량으로 전염되기에 작게는 거대한 사이비 종말론이나 사기사건, 크게는 극단주의가 만연해져 심각한 사회적 손실을 야기할수도 있다. [[독재]]정부에서 [[우민화]] 정책과 더불어 가장 즐겨 쓰고 싶어하는 전술 중 하나로 [[북한]]과 같은 희대의 대재앙을 불러오기도 한다.[* 다만 북한 역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의 국가이기 때문에 언제 인민들이 봉기할지 모른다는 견해도 있다. 시스템 때문에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되는 것 같아보일 뿐이다.] 반대로 '학습된 무기력'을 과장하여 무한긍정을 외치는 '긍정교' 수준 역시 문제가 되어, 미국에서는 '긍정의 배신'이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시도조차 해보지도 않고 단념하는 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여러차례 시도했음에도 안된다면 단념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실제 평범한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한두번 구애해보다가 안되면 단념하고, 또 도박을 해봤다가 연이어 잃는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토커]]들이나 도박중독자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현실부정을 하며 집착하니 문제가 된다. 계속 사법고시에만 도전하다가 나이만 먹어버린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고시폐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과유불급]]이라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 한번 못하고 단념하는 것도 좋지 않으나, 계속 쫓아다니며 구애하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그래서 한국의 속담에는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는 말이 있는데, 먼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처럼 자신의 주제파악부터 객관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눈은 높은데 손은 낮다는 '안고수저'란 사자성어처럼 될 수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